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main image

Google
우토로마을을살리자 상단 우측
분류 전체보기 (134)
한국 힙합 이야기 (38)
한국의 MC (26)
한국의 레이블 & 크루 (6)
국내 앨범 리뷰 (4)
힙합계 소식 (14)
소울커넥션 곡소개 (4)
MurMur (34)
라임놀이 (3)


2008 위자드닷컴 추천 블로그 선..
위자드웍스 공식 블로그
Beatmania의 느낌
emptyframe's me2DAY
꽃수염님 행복하세요. (좋아하던..
글로 그림 그리는 산골소년
티스토리(Tistory)는 나만의 무기
글로 그림 그리는 산골소년
周블로그에서 主블로그로 !
JooJoo 's BLOG
         
당신은 318,068 번째 손님입니다.
Today 78 hit, Yesterday 144 hit
Statistics Graph


꽃수염의 힙합이야기

데뜸노트 절찬리 배포중!
강자이너 일대기
진미스킨
2007/08/14 13:20
우리나라는 기이할 정도로 여자 MC가 적다. 과거에는 시장규모가 작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아직까지도 여자 MC를 떠올렸을때 다섯손가락 채우기도 버겁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윤미래와 렉시, 브라운 아이드 걸즈의 미료와 같은 여성 MC들이 그 명맥이나마 유지해 주고 있으며 이 MC들이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간간히 괜찮은 음악을 선사한다는 것 정도가 될까.

오늘은 이 여성 MC들 중에 윤미래와 함께 한국 여성힙합의 대들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렉시(LEXY)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집 애송이때의 상큼했던 그녀



아직도 올드 힙합팬들은 렉시 하면 떠올리는 곡이 있다. 바로 3534 윤희중의 앨범에 수록된 듀엣곡 '슬픈 운명'이 그 곡이다. 사실 힙합뮤지션으로서의 렉시가 알려진 곡이라고 하면, 이전까지는 거의 이 곡이 유일하다시피하다. 하지만 당시 3534 윤희중의 힘합씬에서의 무게감이란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대단했고, 렉시가 그의 여자친구라는 (아직까지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소문까지 돌던 참이라 당시에는 꽤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금 들으면 스킬적인 면에서 뛰어나다고 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루브한 분위기와 허스키한 그녀만의 목소리는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이후 렉시는 음악활동을 계속 했다고 하지만, 큰 성과없이 어느새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지고 만다. 3534 윤희중 1집에서 다수의 곡에 걸쳐서 상당한 수준의 랩을 선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쉽게 생각되는 시기이다. 그런 그녀가 YG패밀리의 일원으로 다시 나타났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각양각색이었다. 렉시의 음악을 다시 접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뻐한 사람들도 많았고, 하필이면 'YG'냐는 사람들도 다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담으로 당시 나의 반응은 '렉시가 저렇게 생겼구나'였다. 이름과 목소리는 알았으되 얼굴은 몰랐기에...

마침내, 렉시가 공중파 무대에 등장했을때, 솔직히 나는 실망했다. 그래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여자 래퍼가 댄스곡을 들고 나왔다는 것이 서운했었다. 하지만 몇번 정도 그녀의 '애송이'라는 곡을 더 접하게 되면서 그래도 댄스곡 치고는 느낌이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꽤나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렉시의 여전히 허스키한 목소리 + 초 귀여움!!!!('애송이' 뮤직비디오 참조)덕택에 나는 한동안 렉시에 빠져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안타깝게도 이후 렉시는 관리의 중요성을 잊은 듯 안습스러운 몸매와 가당 찮은 사바나스타일의 패션과 함께 2집 앨범(타이틀곡 : 눈물씻고 화장하고)으로 돌아왔고, 나는 바로 그녀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 음악도 어정쩡하고 패션도 어정쩡하고 몸매도 어정쩡한 렉시는 20대 불타는 청년에게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다. 나 이외의 다른 팬들의 취향에도 맞지 않았는지 렉시의 2집은 그야말로 대 참패를 하고 만다.(뮤직비디오 참조 - 중반이후 등장하는 사바나 스타일의 섹시컨셉은 나를 아스트랄 코스모스 세상으로 날려버렸다)

렉시 3집이 발매된다고 했을 때,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1그람의 기대도 하지 않았다. 아마 그녀가 댄스음악을 들고 방송에 나왔을 때 부터 나는 다른 여자연예인과 큰 차별성을 두지 않고 그녀를 보았던것 같다. 하지만 이게 웬걸, 이번에는 힙합 느낌이 물씬 나는 클럽곡을 들고 돌아왔다.(3집 타이틀곡 '하늘위로')

오오오.

좋다, 정말 좋다.
랩도 한다.
보이시하다.

완전하게 힙합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 feel만은 충분했다. 아마 많은 힙합팬들은 2집 보다도 '안 예뻐진' 그녀의 모습이라도 지금의 모습에서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으리라 확신한다. 초 귀엽던 1집때도 만족스러웠지만 음악적으로 충실한 모습으로 돌아온 3집의 모습에 비할바는 아니다.

솔직히 아직 렉시는 윤미래와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워낙 이 바닥에 여자 MC가 드물기 때문에 곧잘 비교되는 것일 뿐. 하지만 이번 3집 앨범에서 보여준 정도의 음악과 느낌이라면 한때 한국의 '미시엘리엇'으로 불렸던 것에 부끄럽지 않은 '힙합퍼' 렉시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렉시형!
4집때도 부탁해!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LEXY 렉시


이 글은 꽃수염의 힙합이야기 / http://tiglord.tistory.com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을 퍼가실 때에는 이 하늘색 점선부분까지 함께 퍼가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답변용으로는 일부만 퍼가실 때는 출처 표기를 확실히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RSS리더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 그림을 클릭해서 RSS등록을 해 주시면 저와 조금 더 가깝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좋은 이웃이 되어 주세요 ▷


Trackback Address :: http://tiglord.tistory.com/trackback/140
BlogIcon DesignFace | 2007/08/17 17: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떠리파떠리포,,ㅋ
슬픈운명에 그게 렉시였군요~ㅋㅋ
BlogIcon 꽃수염 | 2007/08/18 01:34 | PERMALINK | EDIT/DEL
네. 그때당시 걸쭉한 목소리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앨범에 그 목소리가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BlogIcon Zet | 2007/08/21 11: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럭셔리는 잘 모르겠어요..솔직히;;ㅋㅋ
BlogIcon 꽃수염 | 2007/08/21 12:21 | PERMALINK | EDIT/DEL
1집때는 럭셔리 하기도 했어요.
다만 이후에는;;;;;;;
시라나 | 2007/10/13 09: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자MC라고 하면... 거북이의 Z-E도 있잖습니까.... 근데 진짜로 우리나라에 여자mc는 5명도 못셀것 같군요-_-;;
렉시가 랩을 하는줄은 몰랐는데 쩝
BlogIcon 꽃수염 | 2007/10/14 23:57 | PERMALINK | EDIT/DEL
전부 꼽자면 원더걸스의 그분도 MC로 쳐야 하려나요ㅎㅎ

개인적으로 여자 MC중에 렉시를 꽤 높게 치는 편입니다^^
CS3 | 2008/06/26 15: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내용 잘 읽었습니다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1998년 이현우씨 앨범에 Just Friends라는 곡으로 윤희중씨와 렉시가 피쳐링을 했습니다

1999년 윤희중씨 앨범이 나왔구요

이현우씨가 렉시에게 키워주신다고 했는데 렉시가 거절했어요 이현우씨도 감탄할 정도로의 랩실력과 보이스

에 반했다 하더라구요.
BlogIcon pest | 2008/06/27 04: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4집은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마 점점 나빠지진 안겠죠..?ㅠ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는 한국 힙합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을 다루는 '개인'블로그입니다. '개인' 블로그이기 때문에 많은 내용이 주관적이며, 제 취향과 생각이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내용은 최대한 사실에 기초하여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성이 떨어지거나,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마추어 /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분들 중에 자신의 힙합곡을 제 블로그에 소개하고, 제 비평을 받고 싶으신 분은 제 메일을 통해 곡의 음원(1곡 이상)과 간단한 소개(팀, 크루, 개인의 역사와 소개)를 보내주시면 바로바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개와 비평에 특별한 조건은 없지만, Diss곡은 소개/비평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 블로그에는 하루 1,000분 이상이 방문해 주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홍보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음악에 대한 반응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보가 필요하신 분은 힙합과 관련한 광고를 제 블로그에 게재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소정의 비용을 받습니다. 제 블로그는 현재 일 평균 1,000명 정도의 손님이 방문해 주십니다. 광고의 종류와 내용에 따라 협의 가능합니다. 개인 블로그이므로 아주 저렴한 가격을 받겠습니다. 되도록이면 형편이 좋지 않은 언더/아마추어 힙합 뮤지션이 광고를 게재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역시 제 메일을 통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큰 광고효과를 얻을 것으로 생각되진 않으므로, 힙합관련 이벤트의 홍보용이나 힙합관련 홈페이지 소개 정도의 용도로 광고하실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이하의 내용은 제 글에대한 저작권 표시입니다.


1)꽃수염의 힙합이야기의 자료는 '소울커넥션 곡소개' 카테고리의 내용을 제외하고 어느 곳으로 퍼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퍼가실 때는 반드시 위의 하늘색 점선 부분까지 같이 퍼가셔야 합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답변용으로 일부만 퍼가실 때는 꼭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별 것 아닌 글이라도 대부분 제가 직접 작성한 글들이니, 저작자의 권리에 대한 존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퍼가실 때, 댓글 하나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글 내용의 변경을 권장하지 않지만, 금지하지도 않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편집을 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글 내용을 편집해서 사용하시는 경우, 하늘색 부분은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때도 1차 출처 표기를 http://tiglord.tistory.com으로 꼭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3)인터넷 뉴스 기사 또는 그와 유사한 곳에 인용, 발췌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블로그 주소 http://tiglord.tistory.com 표기 + 제 메일 tiglord@gmail.com 에 인용, 발췌 작성한 글의 주소 통보로 사용권 획득 절차에 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