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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날짜에 맞춰 돌아오고 싶었지만, 지난 며칠간 실의에 빠져 연락도 끊고 잠수를 탔던 관계로... 늦었습니다.
사실은 지금도 그다지 블로그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곳에 시시콜콜 개인사를 털어놓고 싶지는 않은지라...
그냥 뭔일이 좀 있었구나 생각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쉬었던 일과 관련해서 그 일의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고, 그래서 전부 내팽개치고 놀다보니 복귀가 늦어졌다 정도로 간단히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블로그 따위 닫아버릴까 하고 들어왔는데...
기다려 주신 분들의 댓글을 보니 차마 그럴 수가 없어서 일단 돌아왔습니다.
당분간은 블로그에 큰 업데이트는 없을것 같습니다.
제 기분문제가 아니더라도 연말은 역시 바쁜시기니까요^^;;;
(휴학생에게도 연말은 죽기 직전까지 몸을 혹사시키는 시기입니다.)
제가 히키코모리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이상 2008년의 해가 떠오를때 까지 집에서 컴퓨터를 잡는 시간보다 술잔을 잡는 시간이 길어질것은 분명하죠-_-; 술을 못마시는 저로서는 죽을 맛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이 난관을 헤쳐야지만 제 20대가 꺾이는 것을...
틈틈이 시간날때마다 이 정도의 잡담글을 올리거나 가벼운 힙합이야기를 주워담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죠. 갑자기 할일이 너무 없고 의욕은 팍팍 솟구친다면 열심히 블로그질을 할런지도... 지금 상태로 봐선 쉽진 않겠네요.
기다려 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한 40일 이상 쉰것 같은데... 그동안 씬에 있었던 굵직굵직한 일들좀 알려주세요^^;;;
제가 직접 찾아다닐 여유는 없고 혹시 대박 앨범이라도 나왔으면 구입을...
참, 여태 달아주신 리플은 천천히 답변 달아드릴게요.
예상외로 너무 많아서;;;;
놀라기 전에 암담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이거 댓글 언제 다 달지 하는 생각...
일단, 꼭 먼저 답변을 받고 싶으신 분은 요기, 혹은 앞으로 종종 올라올 새 글에 질문 또는 리플 달아주시면 꼬박꼬박 답변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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